[아시아경제 이은주 기자] 러시아는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탱크 등 무기를 대규모로 지원하기로 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대해 "근본적으로 아무것도 바꾸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기자들과 전화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러시아의 목표 달성을 마기 못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에 더 많은 문제를 안길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탱크 지원 가능성의 중요성이 과장되어선 안 된다"며 "서방은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수 있다는 망상을 후회할 것"이라고 막혔다. 그러면서 "확전을 피하려면 러시아의 우려를 경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 중 11개국과 미국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미사일과 장갑차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11개국은 우크라이나에 미사일, 스팅어 방공시스템, 대공포, 기관총, 군사 훈련 및 기타 장비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은주 기자 gold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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