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대구시 남구는 인기 트로트 가수 신유(41·본명 신동룡)가 ‘마음의 고향’인 대구 남구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전했다.
신유는 지난 3일 기부금 납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 금액인 500만원을 쾌척한 뒤 지난 19일 대구 남구청을 방문해 이 사실을 전했다.
가수 신유는 “마음의 고향인 대구 남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발전에 많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대구 남구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신 신유님과 다른 많은 기부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 약목면이 본적인 가수 신유는 트로트 가수 신웅의 아들이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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