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관리·의료공백 최소화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이 설명절을 앞두고 종합상황실 운영 등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산청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연휴기간 중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설 연휴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10개 실·과 10개 상황반 및 읍·면 생활민원 상황반 등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한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및 각종 재난·사건·사고예방 대책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 ▲주민 불편해소 ▲엄정한 공직근무기강 확립 등 14개 세부 중점분야로 나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어려워진 민생경제를 살피고 중점관리품목 16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개반 9명으로 구성된 코로나19상황실을 운영해 해외입국자 및 국내 확진자 발생 시 신속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선별진료소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한다. 아울러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봉안시설 예약제 운영 등 군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응급의료기관 1개소, 의료기관 5개소, 약국 8개소를 지정해 지역주민들의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야간에도 이용 가능한 안전상비의약품판매소도 운영하는 등 의료 공백을 최소화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는 가족의 안전을 위해 동절기 추가백신을 접종한 후 소규모 고향 방문을 당부한다”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 주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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