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창원특례시, ‘사랑의 집 선물’ 재능기부 사업 완료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6개 건설업체 취약계층 노후주택 새 단장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지난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주거 취약 계층에 대한 ‘사랑의 집 선물’ 재능기부 사업을 완료했다.


‘2022년 사랑의 집 선물’ 지원 사업은 지역건설업체 및 지역 내 공사 중인 건설사업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주거 취약계층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거나 편의시설을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창원시는 재능기부에 참여를 희망하는 6개 업체를 모집해 읍·면·동장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추천받아 8가정에 대해 지원했다. 재능기부 내용은 ▲옥상·지붕방수 ▲싱크대 교체 ▲도배·장판 교체 등으로 가정별 맞춤형 지원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건설업체 유공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미지제공=창원특례시청]

경남 창원특례시는 건설업체 유공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미지제공=창원특례시청]

AD
원본보기 아이콘

‘2022년 사랑의 집 선물’ 재능기부에 참여한 기업체는 반도건설, 삼정기업, 태영건설, 현대건설, 롯데건설, 승진건설로 창원시는 18일 유공자들에게 표창패 수여와 고마움을 전하고 건설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어려운 현장 환경에서도 희망을 전해 준 참여 업체 관계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자발적인 나눔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국내이슈

  •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해외이슈

  •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