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행복지기 청년사업, 안전보건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경남 창녕군은 공공근로 및 행복지기 청년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상반기 공공근로 및 행복지기 청년사업 참여자 및 담당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시행, 안전사고의 원인과 예방 대책, 작업 시 유의사항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군에서는 오는 31일까지 행복지기 일반사업에 대해서도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인원은 42개 사업장, 179명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공공일자리사업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사업장별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해서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assa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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