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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문화원, 뉴욕·뉴저지서 연극 '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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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뉴욕한국문화원, photo by Leonardo Lina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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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뉴욕한국문화원은 다음 달 뉴욕, 뉴저지주에서 한국 여성 모노드라마 '한!' 공연을 개최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공연은 유명 미국 연출가 토마스 리처드가 연출하고 한인 공연예술가 백현주가 출연한다. 할머니-어머니-본인으로 이어지는 3대 여성의 삶과 한(恨)의 정서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한국어로 진행되며 영어 자막이 제공된다.

공연 일정은 ▲2월9일 뉴저지주 저지시티에 위치한 화이트 이글 홀 ▲2월 23일~3월 5일 뉴욕 맨해튼의 라마마 극장 등이다. 공연 티켓은 각 공연장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뉴욕한국문화원, 뉴욕폴란드문화원, 저지시티씨어터센터, 라마마씨어터,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저지시티씨어터센터에서는 토마스 리처드 연출이 이끄는 마스터클래스 워크숍도 준비됐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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