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공단, 방문 참배객 편의 도모 종합대책 마련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창녕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참배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설 연휴 기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4일간 봉안시설 내 참배가 가능하며 공설장례식장 또한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다만 추모공원의 생활 방역 수칙 준수와 극심한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참배실 내 제례 행사와 음식물 섭취를 제한해 운영할 계획이다.
추모공원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생활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등의 방역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김양득 이사장은 “이번 설 연휴에도 시설을 정상적으로 개방하게 됐다”며 “군민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방역 수칙 준수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assa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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