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녹지 분야 180명 대상 진행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사천시는 16일 중대 재해 처벌법 등과 관련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2023년 고위험사업장 종사자 특별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동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사천시 소속 현업종사자 3500여명 중에서 환경·녹지 분야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박동식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재해 다발 업종의 재해사례와 대책 ▲산업안전보건법과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의 이해 등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이다.
시는 지속적인 안전보건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현장의 위험성 평가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 및 개선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박 시장은 “현업종사자 구성원 모두가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중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조직 구성원의 소통을 통한 안전 문화 정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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