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10일 신년 인사회 3년만 에 대면 개최
구정 비전 제시…지속 가능 도시, 평생학습·문화도시, 지역경제 힘 실어 함께 도약
김미경 구청장 “과감한 개발 통해 서북권 대표도시로 우뚝 설 것”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10일 오후 2시 구청 은평홀에서 지역 인사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돌아온 이번 신년 인사회는 구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2023년 구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신년 인사말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 구축 ▲평생학습 도시와 문화도시 완성 ▲모두 함께 도약하며 성장하는 지역경제 등 3가지 구정 비전을 제시했다.
김 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을 구축하려면 “기후 변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공격으로부터 도시를 지켜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속 성장의 밑바탕은 과감한 도시 개발”이라며 “서울혁신파크와 같은 대규모 지역 개발과 광역 교통망 확충 사업을 통해 은평이 서북권 대표도시로 우뚝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구는 새해 첫 조직개편으로 부구청장 직속부서 ‘정비사업신속추진단’을 신설했다. 각 부서에서 맡았던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합·수행해 신속한 사업성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THE MUSIC 스와니’의 실내악 연주로 막이 올랐다. 구민의 새해 소망을 담은 신년 영상을 시청, 지역 인사와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3년 구정 운영 방향을 함축한 ‘은평비전 퍼포먼스’ 영상을 시청하고, 신년 축하 떡 자르기를 진행했다. 은평구립합창단의 합창 공연도 펼쳐졌다.
구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사전에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행사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도 빈틈없이 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는 민선 8기가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는 해”라며 “내일의 중심, 변화의 은평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해에도 모두와 함께 한마음으로 열심히 뛰겠다”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광진구, ‘2023 신년인사회’ 개최… 구민들과 희망찬 새해 도약 다짐
10일 3년 만에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500여 명 구민·각계 인사 모여
구민 건강·안녕 기원 새해 인사와 2023 핵심 전략·구정 운영 방향 공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0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계묘년을 맞아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 구민들과 함께 희망찬 새해의 도약과 비상을 다짐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구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새해 인사를 전하고, 광진구의 2023년 핵심전략과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500여 명의 구민과 각계 인사들은 광진구청 대강당에 모여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신년인사회를 축하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신년인사회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구민 리시빙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이후 광진구의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정리한 ‘미리 보는 2023 광진’ 동영상 시청과 김 구청장의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광진구는 공정과 소통, 친절을 바탕으로 하는 구정 운영으로 ▲균형발전 ▲상생복지 ▲경제활력 ▲문화교육 ▲안전환경 ▲열린소통 등 6대 핵심전략에 맞는 행복한 광진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여러 방식으로 구민들과 소통, 다양한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여 발전의 초석을 닦고 있다”며 “2023년은 본격적으로 도약하고 비상하는 원년이 될 것이며, 실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이루기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한 계획들을 반드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구민 새해 소망’ 동영상에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활기찬 새해 소망을 이야기하고, 2023년 소통 광진에 바라는 점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내빈들과 함께하는 ‘축하 시루떡 커팅식’과 황갑석 대한노인회 광진구지회장의 ‘건배 제의’는 광진구의 탄탄한 소통 행정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다.
한편, 광진구는 편안한 이동과 자연스러운 신년 하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스탠딩으로 행사를 진행, 간소한 의전으로 행사에 참여한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한, 입장객들에게 손소독제를 직접 덜어주고,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는 등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활동으로 지역 감염 예방에 여전히 힘쓰고 있어 호평을 받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 신년인사회서 “주민의 목소리 경청해 서초구민 자부심 높일 것” 밝혀
10일 오후 3시 주민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서 열려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0일 오후 3시 열린 서초구 ‘2023년 신년인사회’를 구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예술문화회관 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신년인사회는 ▲‘현타악단’ 식전공연 ▲구민 새해소망 영상 ▲토끼띠 출생 구민대표단의 덕담 ▲내빈축사 ▲전성수 서초구청장의 신년사 ▲테너 전영호와 어린이 합창단 코리아엔젤스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시작 전에 전 구청장은 주민들과 각계각층의 내빈들을 맞이하며 인사를 나누는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이 날 전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구민 목소리를 경청하여 서초에 사는 것이 행복하고 자부심이 되도록 전심전력을 다할 것”을 강조, “미래 서초의 청사진을 더욱 구체화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파구 10일 신년인사회 개최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비전 선포, 6대 전략목표 제시
내빈소개부터 퍼스먼스까지, 주인공은 ‘구민’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10일 구민이 주인공이 된 ‘2023 신년인사회’를 열고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코로나 발생 이후 3년 만에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3 신년인사회’에는 구민 15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롭게 출발한 송파구정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었다.
서강석 구청장이 직접 구민들을 맞이하며 시작한 이번 인사회는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비전에 맞춰 시작부터 끝까지 구민이 중심이 된 자리로 꾸며졌다.
구민들로 구성된 송파구립교향악단의 힘찬 연주를 시작으로, 행사 주인공인 구민을 앞세운 내빈소개가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신년인사회 대미를 장식한 새해 희망기원 퍼포먼스에는 각계각층의 구민 35명이 참여해 섬김행정을 위한 송파구의 다짐을 잘 보여주었다. 송파구여성축구단, 전통시장 상인,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청소년과 어린이, 환경공무관 등이 무대에 올라 함께 버튼을 누르자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라는 송파구 비전이 적힌 대형현수막이 펼쳐졌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해 7월 1일 송파구청장으로 취임한 후 분에 넘치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구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180여 일의 여정 동안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행정’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마을버스 운행 시작 ▲인허가 민원 원스톱 서비스 실시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기반 마련 등을 대표 성과로 꼽았다.
이어 “특히, 재개발·재건축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구조안전성 비율 완화, 2차 정밀안전진단 폐지가 지난해 정부 정책으로 모두 반영되고, 신속통합기획 대상지에 들지 못했던 마천2구역이 적극 행정을 통해 지난해 말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어 거여·마천지역 재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새해 비전과 함께 6대 전략목표도 구민과 공유했다. 올 한해 ▲살기 편한 도시 ▲풍요로운 도시 ▲안전한 도시 ▲포용의 도시 ▲문화체육의 도시 ▲교육 창달의 도시를 목표로 100대 공약사업을 본격 추진해 명품도시의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 구청장은 “구청의 문턱은 낮고 높은 수준의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 일자리는 많고 규제와 부담은 적어 활력이 넘치며, 재난 발생 시 훈련된 공직자들의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르게 일상 회복을 돕는 도시,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며 누구도 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들어하지 않는 도시, 손만 뻗으면 문화와 예술을 향유 할 수 있고 공교육이 활성화 된 도시”를 미래상으로 제시했다.
끝으로 서 구청장은 “‘창의’, ‘혁신’ 그리고 ‘공정’을 핵심 가치로 구민과 협력해 송파의 새로운 변화와 더 큰 발전을 이루어가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1월16일부터 2월28일까지 27개 모든 동을 돌며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간다. 종전과 다르게 구청장 중심의 형식적인 대화에서 벗어나 구민이 주권자로서 다양한 의견을 건의하는 자리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3년 구로구 신년인사회 개최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10일 오후 2시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신년회에는 국회의원, 서울시 교육감, 구의회 의장, 당협위원장, 시의원, 구의원, 주요단체장, 유관기관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내빈 소개, ‘2023년 구로의 해맞이 풍경속으로’ 영상상영, 신년사, 새해인사,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헌일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구민분들의 성원과 관심에 감사를 표하고, “구로구를 4차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첨단산업도시, 공감·소통하는 도시, 공부하기 좋은 도시,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일자리가 많은 도시, 골고루 잘사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기회가 열려있는 희망의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남구, 1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주민 대표 등 1000여명과 함께 '2023 신년인사회' 개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각계각층 주민대표 등 1000여명과 함께 ‘2023 강남구 신년인사회’를 성료했다.
이날 조성명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을 구민의 행복한 삶과 꿈이 실현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도시로 재도약하는 한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혁신성장 ▲문화생태 ▲ 안심행복 ▲ 공감동행 ▲ 초(超)밀착 도시 등 5개 구정목표와 주요 정책을 보여줬다.
이순희 강북구청장, 동 신년인사회 개최 주민 목소리 현장서 듣는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오는 18일까지 각 동을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들과 새해인사를 나누고 소통하는 ‘2023년 동 신년인사회’를 진행한다.
지난 9일 오후 4시 번3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번3동 신년인사회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한 구의회 의장 및 지역 국회의원, 구의원, 유관기관장과 직능단체, 통·반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023년 구정운영방향 보고 후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지역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순희 구청장과 구의 국장급 간부들이 직접 나서 주민들의 2023년에 바라는 강북구의 모습과 동 숙원사업에 대한 질의를 경청하고 수첩에 메모하면서 주민들의 질문에 답했다.
이날 질문에는 번동1단지 재건축 전행 과정에 대한 지원과 협조, 신강북선 유치 시 동북선 환승여부 및 노선변경 여부, 청소년 교육시설 확보 문제, 노인 위한 전기차 및 저상버스 도입 여부, 등 다양한 주민 건의 사항이 나왔다.
이순희 구청장은 “2023년 강북구는 속도감 있게 구민 여러분이 원하시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구민의 의견을 경청하는 사업들을 추진해 구민들의 삶에 힘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구민 여러분의 원하시는 모든 일도 이루시고 건강도 챙기는 2023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강북구는 지난 6일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초청구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사와 덕담 등 새해 희망찬 출발과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 참석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에이스하이테크시티 각각 500만원 기탁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0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 주민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어, 에이스하이테크시티 운영회에서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소외계층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줬다.
최호권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새로운 희망이 가득한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동대문구, 설맞이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진행
이필형 구청장 10일 현장 찾아 여주 고구마 구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자매결연지 시·군농민 등 관계자 및 지역 주민과 함께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구청 앞 광장에서 '2023년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동대문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13개 시·군(남해군·나주시·제천시·춘천시·음성군·여주시?순창군·청송군·청양군·상주시·연천군·보성군·부안군) 및 여성단체연합회가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자매도시 농민과 구매자를 직접 연결하여 유통단계를 줄여 시중가격보다 저렴하면서도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제공, 구민들의 설 명절맞이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었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행사임에도 많은 구민들이 장터를 방문해 명절 직거래 장터에 대한 관심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구매한 농수산물은 원하는 장소로 택배 발송까지 가능하여 명절을 맞아 멀리 있는 지인과 가족들에게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장터를 찾은 구민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이날 총 매출액은 8254만원으로 배, 사과, 멸치, 와인 등 125개 지역 특산물 중 한우(춘천)가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했고, 닭갈비(춘천)와 멸치(남해)가 뒤를 이었다.
이필형 구청장은 “직접 장터를 찾아 시식을 해보고 생산자들과 대화를 나눠 보니 제품에 대한 신뢰가 더 생긴다”며 “자매도시 농가와 지역내 소비자의 상생을 위한 명절 직거래 장터가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찾아 상인 격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0일 오전 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2023년 설맞이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를 찾아 판매부스를 돌아보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직거래장터에는 강서구와 결연을 맺은 ▲강원도 ▲강릉시 ▲임실군 ▲상주시 ▲태안군 등 11개 지자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10일은 오후 5시까지, 11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김태우 구청장은 “품질 좋은 각 지역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착한 장터에 방문해보시길 바란다”며 “많은 이들이 모일 수 있는 만큼 안전한 행사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 중계역 6번출구 에스컬레이터 준공식 참석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0일 오후 2시 중계역 역사 내 대합실에서 열린 ‘중계역 6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준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구는 주민과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2018년 4월부터 총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상·하행선 2개소에 에스컬레이터와 캐노피(지붕)를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해왔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우원식 국회의원 및 서준오 서울시의원, 중계2,3동, 상계6,7동 직능단체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준공보고, 유공자표창,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승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구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익 증진을 위해 지역내 17개 지하철역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승강설비 설치를 확대를 추진해왔다. 현재 수락산역 내부, 화랑대역 3번 출구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고, 공릉역 1번 출구에 올해 에스컬레이터가 준공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중계역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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