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신림역 역세권 공공임대 청년주택 청년·신혼부부 79세대 6월 입주
1월11일부터 13일까지 인터넷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신림역 역세권 공공임대 청년주택 ‘최강타워(신림동 75-6)’의 입주자 모집이 11일부터 시작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 역세권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관악구에는 이번 서울시 공급 전체 534세대 중 79세대가 공급된다.
공급면적은 17㎡, 18㎡, 39㎡, 42㎡ 4가지 유형이며 임대보증금은 3330만 원부터 1억3000만 원까지, 월 임대료는 14만7000 ~ 45만5000 원 공급면적 및 자격요건별에 따라 차등 책정된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2022.12.21.) 현재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서 무주택, 자동차 미소유(미사용) 요건을 충족하고 계층별 소득, 총자산 요건 충족한 자이며, 신청은 오는 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월 13일 오후 5시까지 SH공사 청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 및 심사를 거쳐 최종 당첨자 발표는 2023년 5월 3일에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입주는 2023년 6월 이후이다.
신청 및 선정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2022년도 제2차 역세권 청년주택(공공임대)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서울주택도시공사 콜센터에 유선 상담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관악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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