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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늘어나는 논산, 3년만의 공급 '논산 아이파크'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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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늘어나는 논산, 3년만의 공급 '논산 아이파크'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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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지역 내 공급 물량이 주목받고 있다.


군 전력지원체계의 허브로 주목받고 있는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이 본궤도에 오른 데다 국내 최대 국방분야 전문 방산체계 종합업체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DI) 이전으로 주택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지난 1일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은 “올해는 국방국수산업도시로의 기반을 구축하는 해로 삼겠다”라고 강조하며 “우수한 방산업체 유치, 국방 관련 미래산업 인재 육성,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친(親)국방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여건을 확충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논산 국방산업단지는 연무읍 87만177㎡ 부지에 총 사업비 1900억원 규모로 생산기업과 연구·시험·인증기관, 인재양성 등 군 전력지원체계 산업의 혁신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2027년 계획)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국방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국방클러스터 구축, 국방안보특례산업도시로 도약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에는 국방분야 전문 방산체계 종합업체 KDI가 본사 이전과 함께 논산시 양촌면 임화리 43만1000㎡ 부지를 산업단지로 조성, 12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일자리 증가에 따른 대규모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내 오랜만에 신규 분양인데다 1군 브랜드 아파트로는 약 6년만에 선보이는 단지가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에 나서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논산 아이파크’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전용면적 84~158㎡ 총 45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은 나이 및 거주 지역·청약통장 유무에 상관없이 미계약 세대에 대한 동호수 선택이 가능하다. 비규제지역인 충남 논산시에선 계약(계약금 10% 완납 후)을 마치면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


계약 조건은 앞선 청약 때와 마찬가지로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 분납제를 적용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의 방법으로 공급받은 분양권은 타 주택 청약 시 재당첨 제한과 무관하며, 단기간에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는 만큼 이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이 빠르게 몰려들고 있다. 실제 일부 타입은 조기에 분양이 마감됐다.


단지는 논산시 원도심인 대교동 내 아파트 주거밀집단지에 위치해 입주와 동시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도보 거리에는 화지중앙시장 및 중심상권이 위치해 쇼핑부터 병원, 금융기관 등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반경 1㎞ 내에는 놀뫼유치원(공립), 동성초, 반월초가 위치하며, 인근에 논산중, 쌘뽈여중·고, 논산공고 등도 있다. 단지 인근에는 논산천 둔치공원이 위치하며, 논산대교 어린이공원, 논산2호어린이공원 등도 가깝다.


도보 5분 거리에는 KTX 논산역과 시내버스정류장이 위치하며 인근에 논산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논산천안고속도로와 서논산IC 및 4번, 23번 국도 진입이 수월해 타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세대 내부 상품성도 뛰어나다. 전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세대당 1.37대의 주차대수를 확보해 세대당 기준 지역 최대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세대별 개별 환기시스템과 저소음형 오배수관 적용, 세대별 개별 정수기 설치, 전 세대 스마트 LED 감성 조명 시스템 도입 등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선보였다. 골조 등 구조적 안전 결함에 대한 보증기간도 최대 30년으로 법정 기준 최대 10년보다 3배 늘렸다.


‘논산 아이파크’는 견본주택을 운영 중에 있으며, 공식홈페이지에서는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 중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2월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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