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그랜드 체로키 타보니
고급진 내부 인테리어에 눈 호강
눈길에서도 제동력과 가속력 인상적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지프라는 브랜드를 들으면 오프로드가 자연스럽게 생각납니다. 오프로드 전문 브랜드니까요. 여기에 지프만이 가지고 있는 세븐-슬롯 그릴과 남성적인 디자인도 매력적입니다.
그런 지프가 최근 5세대 그랜드 체로키를 국내에 선보였습니다. 그랜드 체로키는 지프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입니다. 가솔린 모델과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모델인 4xe를 국내에 출시했죠.
눈이 펑펑 내리던 날 그랜드 체로키와 달려 볼 수 있었습니다. 용산에서 경기도 광주의 한 카페까지 45㎞ 정도를 가솔린 2열 모델로 운전했는데 눈길에서도 뛰어난 제동력과 가속력을 보여 ‘역시 오프로드’라고 인정했습니다. 특히 남한산성 고갯길에서도 큰 문제 없이 치고 나갔습니다. 안정감이 좋더라고요.
그랜드 체로키에는 ‘쿼드라-트랙 II’를 적용했습니다. 주행 조건에 따라 5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고,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도 갖추는 등 오프로드에서 최적화된 모습도 볼 수 있었죠. 서밋 리저브 트림은 전자식 세미-액티브 댐핑 기능이 장착된 동급 최고의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을 장착해 주행 안정성을 높인 게 특징이죠.
돌아올 땐 4xe를 타고 왔습니다. 제가 탈 때는 배터리 잔량이 0%여서 제대로 경험하지는 못했습니다만 100%일 때는 33㎞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4xe는 하이브리드, 전기, e세이브 등 3가지 모드를 선택해 주행할 수 있습니다.
파워는 2개 차량 모두 충분합니다. 가솔린 모델은 3.6ℓ V6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35.1㎏·m를 뿜어냅니다. 4xe는 전기 모터 2개와 400V 배터리 팩, 2.0ℓ 터보차지 4기통 엔진이 적용됐습니다. 제원상으로 272마력의 최대 출력과 40.8㎏·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합니다. 전기 모터와 내연기관을 합산했을 경우 최대 375마력에 65㎏·m의 최대 토크로 수치는 더 올라가죠.
내부도 고급집니다. 오디오는 ‘매킨토시’가 적용됐습니다.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한 수공예 소재와 현대적인 편의 품목을 갖췄고, 2열 공간도 충분히 나옵니다.
다만 운전하는 내내 내비게이션은 아쉬웠습니다. 운전 중 안내 음성이 중간에 끊기거나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여기에 현재 차량의 위치를 제대로 찾지 못해 로딩이 걸리기도 했죠. 나중에 업데이트하면 해결될 문제라고는 생각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이런 부분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차 하나만 그랬다면 이해하겠는데 시승했던 2개 모델 모두 똑같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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