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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강서·강남·양천구 설 맞이 직거래 장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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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설맞이 직거래장터

2020년 설맞이 직거래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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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10일 '2023년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우리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자매결연지 시·군과 함께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구청 앞 광장에서 '2023년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재개되는 이 행사는 동대문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13개 시·군(남해군·나주시·제천시·춘천시·음성군·여주시?순창군·청송군·청양군·상주시·연천군·보성군·부안군) 및 여성단체연합회가 함께 참여, 고물가 시대 구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품질 좋은 지역 농수산물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자매결연지의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배, 사과 등 과일, 멸치를 비롯한 건어물 등 지역 특산물 및 제수용품 등 125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유통단계를 축소해 시중가격보다 저렴하지만 품질은 우수한 지역 특산품들을 선보여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주부들에게 명절맞이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알뜰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필형 구청장은 “자매도시 농가와 지역 내 소비자가 소통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3년 동안 중단됐던 직거래 장터가 다시 개최되는 만큼 자매도시 생산자들이 직접 판매하는 동대문구 설맞이 직거래장터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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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10일 오전 10시~오후 5시, 11일 오전 10시~오후 4시 구청 주차장

자매결연지 11곳에서 생산한 30여개 농·특산물 저렴하게 판매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10일 오전 10~오후 5시, 11일 오전 10~오후 4시 구청 주차장에서 ‘2023년 설맞이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장터는 자매결연지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명절 상차림을 준비하는 주민들로부터 매년 큰 인기와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2000년부터 강서구와 자매결연지가 꾸준히 함께하며 상호 협력과 우호를 증진하는 도농상생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강원도 ▲강릉시 ▲임실군 ▲상주시 ▲태안군 ▲함안군 ▲순천시 ▲청양군 ▲괴산군 ▲논산시 ▲완주군 등 11개 지자체가 참여, 쌀, 고구마, 치즈, 한우등심, 곶감, 닭갈비 등 우수한 30여 개 농·수·축·특산물을 선보인다.


특히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고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 명절을 앞둔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행사 기간 내내 직거래장터 방문자들의 손이 자주 닿는 곳을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등 안전한 행사 진행에 나설 예정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생산자는 판로 기회를 확대하고 소비자는 고물가 시대에 우수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착한 행사”라며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많은 이들이 모일 수 있는 만큼 안전한 행사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추석 맞이 직거래장터를 방문한 이기재 양천구청장(오른쪽)

지난해 추석 맞이 직거래장터를 방문한 이기재 양천구청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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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전국 29개 지자체 참여 ‘설맞이 직거래장터’ 개최


12~13일 양천공원에서 개최 29개 지자체 51개 업체 참여, 경북 상주시 등 10곳 신규 참여

지역내 당일 배송, 자율포장부스 운영해 대형마트 부럽지 않은 쇼핑 편의 제공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전국 29개 지자체, 51개 업체가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를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김장철직거래장터에 이어 새해 설맞이 직거래장터도 참가대상을 전국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번 장터에는 ▲경북 상주시(곶감) ▲충남 태안군(안면도 고구마) ▲전남 영광군(굴비) 등 10개 지자체가 새롭게 합류해 품질 좋은 지역특산물과 명절 제수용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명절이면 더욱 외로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설맞이 직거래장터 참여업체가 의기투합해 판매수익금의 5% 이내(성금 또는 현물)를 자발적으로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구는 직거래장터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배송지가 지역일 경우 당일 무료배송을 진행한다. 아울러 포장상자 등이 비치된 자율포장부스를 운영해 대형마트 못지않은 이용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1월말 양천공원에서 열린 김장철 직거래장터에서는 21개 지자체, 37개 업체가 참여해 1억 원이 넘는 판매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도농 교류 활성화에 기여, 구민의 풍성한 설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되기 위해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면서 “판매수익의 일부는 이웃돕기에 쓰이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많이 방문하셔서 전국 각지 특산품과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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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17일 구청 주차장에서 현장 판매...5일~11일 22개 동 주민센터로 사전 주문하면 택배 배송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설 명절을 맞아 17일 구청 주차장에서 ‘2023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이번 장터에는 전국 50여곳 80여개 농가가 참석해 한우·배·사과 등 명절 제수용품과 굴비·버섯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보다 5~30% 저렴하게 판매한다. 구매한 물품은 오후 4시까지 배송 접수를 하면 택배로도 받을 수 있다.


행사 당일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2023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햅쌀 500g을 증정한다. 또 오전 9시 30분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아 10시부터 3시까지 ‘찾아가는 칼갈이 서비스’도 진행한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렵다면 사전 주문을 통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사전 주문 기간은 5일부터 11일까지며, 구청 홈페이지 및 22개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릿에서 품목을 참고해 관할 동 주민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물가 상승으로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구민들을 위해 값싸고 품질 좋은 제수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며 “구민과 지역 생산자들 모두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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