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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오픈창동 OPCD 이음 스튜디오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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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오픈창동 OPCD 이음 스튜디오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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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창작 전문시설 이음스튜디오 시설 리모델링 정식 대관 나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오픈창동(OPCD)’은 2일부터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설치한 창작 및 녹음 전문 스튜디오 ‘이음 스튜디오’를 전면 개방하고, 정식 대관에 나섰다.

‘이음스튜디오’는 음악을 제작하는 청년들을 위해 저렴한 대관비로 운영되며, 전문가들과 함께 음악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본 스튜디오는 개인 창작실 3개소와 녹음, 전문 작업이 가능한 컨트롤 룸 1개소로 이뤄져 있다. 청년 예술가들이 창작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


구 관계자는 “이음스튜디오에서 제작되는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들이 한국 콘텐츠 시장에 퍼지고, 이를 통해 아티스트들의 콘텐츠 생산과 청년 아티스트들의 네트워크 조성, 고용 창출 등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출중한 작곡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청년 음악 창작자의 곡들이 고가의 스튜디오 대관 비용으로 인해 발매되지 못하고 사장되는 현실이 굉장히 안타깝다. 이음스튜디오를 청년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함으로써 이음스튜디오가 청년 음악 창작자의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도봉구 이음스튜디오는 지역 음악가를 지원하고자 대관료의 50% 할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대관 방법 및 대관료에 대한 사항은 OPCD 인스타그램 및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에서 ‘이음스튜디오’를 검색하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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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중곡3동에 두 번째 1인가구 지원센터 개소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인 가구의 건강한 생활 지원과 촘촘한 사회관계망 형성을 강화하기 위해 중곡역 인근 중곡3동에 두 번째 1인가구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구는 지난 12월 14일 1인가구에게 꼭 필요한 생활·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연계하는 ‘1인가구 지원센터 제1센터’를 건대입구역 인근 자양4동에 연면적 454㎡ 규모로 개소한 바 있다.


이어 12월 30일에는 중곡3동 보건복지행정타운에 연면적 127㎡ 규모의 ‘1인가구 지원센터 제2센터’를 개소, 1인 가구의 체계적인 지원에 힘을 실었다.


2센터는 거리상으로 1센터 이용이 어려운 중곡동 권역의 1인가구를 위해 지원 인프라를 확충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소하게 됐다.


센터에서는 1인가구에게 가장 필요한 사회적 관계망, 건강, 경제적 자립, 안전, 주거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요자 맞춤형으로 무료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고, 공간과 물품을 공유할 수 있는 물품공유센터, 공유회의실도 이용 가능하다.


구는 2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내 1인가구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이웃과 소통하며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1인가구 지원센터에서는 건강하게 혼자 사는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가족 개념과 환경에 발맞추어 1인가구를 위한 지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감도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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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 3월 준공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올 3월 고덕동에 자원순환 문화 거점 역할을 할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조감도· 사진)’가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앤업사이클플라자’는 재활용뿐 아니라,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제품 가치를 만들어내는 공간으로, 재활용(Recycle) 문화확산과 새활용(Upcycle) 산업 저변확대를 위한 시설이다. 앞서, 구는 2019년 7월 ‘서울형 리앤업사이클플라자 조성 공모사업’에 시범구로 선정, 2021년부터 2023년 준공 전까지 총사업비 76억 원이 투입된다.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는 2005년 준공한 건물로 낙후된 재활용센터 인근 부지에 대지면적 2150㎡, 연면적 2251.66㎡,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1~2층에는 ▲현대화된 재활용센터(가구, 가전, 의류 등) ▲수리수선실 ▲아름인도서관 등으로 구성, 3층은 ▲업무용 시설 ▲교육체험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 3월 시설이 완공되면 중고물품의 판매뿐 아니라 수리 ·수선, 체험 ·전시, 자원순환 체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자원순환 문화기지로 활용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 1~2층 재활용센터의 위탁운영 사업자는 올 1월 중 공개 모집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자원순환 문화기지로 활용될 강동 리앤업사이클플라자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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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석촌시장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야간 스트리밍 조명 설치


송파구(구청장 서강석) 석촌시장(송파대로37길 52)이 밤에도 반짝반짝 빛나는 활기 넘치는 시장으로 변신했다.


구는 침체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석촌시장에 야간 스트리밍 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석촌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와 인근 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인해 기존 상점가의 규모가 축소되고 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도 점점 줄어들면서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특히, 야간에는 가로등 불빛만으로 시장 거리가 어두워 그 주변을 지나가는 유동인구가 적었을 뿐 아니라 인근 아파트 구민들마저 깜깜한 거리를 피하는 등 저녁 시간 전통시장 상인들의 영업 활동이 매우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석촌시장 상인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설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지난 달 중순 석촌시장 전체 구역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인근에 거주하는 구민들을 비롯해 많은 이용객이 저녁에도 안심하고 시장에 방문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석촌시장이 상인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갖춘 전통시장으로 변신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구민과 상인 모두가 행복한 송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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