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30일 2022년 우수공무원과 모범공무원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우수공무원은 김민숙 회계정보과 계약팀장, 신진 체육관광과 체육시설팀장, 서옥주 의회사무국 기획총무위원회 간사 등 3명이 선발됐다.
모범공무원은 박용금 스마트통합돌봄담당관 돌봄정책팀장, 조온숙 안전총괄과 안전관리팀장, 문은아 감염병관리과 주무관 등 3명이 선발됐다.
서구는 이날 유공자 표창과 함께 2022년 종무식을 갖고 한 해 구정업무를 마무리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올 한해 코로나19 장기화에 경제 위기까지 겹쳐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서구의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는 아주 특별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치며 마을과 골목에서 서구의 정체성과 가치, 매력을 재발견했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리고 싶은 우리 주민들의 간절한 꿈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직원들의 값진 땀과 노력이 전국 최초, 광주 유일, 역대 최다 등의 빛나는 성과들로 이어졌다”며 “이는 앞으로 서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소중한 동력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유일하게 고령자 스마트케어서비스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최근 지역복지사업 평가 4관왕 수상 쾌거도 이뤘다.
또 광주 유일 지방물가안정관리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지방규제혁신 광주시 평가 3년 연속 1위, 전국주민자치박람회 7년 연속 우수사례 최다 선정, 탄소포인트제 운영 평가 최우수 자치구 선정 등 각종 평가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속보]전남소방 "탑승자 181명, 구조자 2명 외 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