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과서 ‘디북피플’, 겨울방학 자기주도적 공부 습관 만들자

천재교육의 자회사 천재교과서가 지난 15일, 겨울방학을 맞이해 자기 주도적 공부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공부 습관 만들기 앱 ‘디북피플’을 출시했다.

'디북피플'은 학생들의 공부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챌린지'를 도입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목표에 맞게 '챌린지'를 선택하고 매일 일정한 양의 문제를 풀게 된다. 원하는 경우 '자율학습' 옵션을 선택해 스스로 원하는 만큼 학습할 수 있다.

또한, 공부 습관 형성을 위해 먼저 예비 중학생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활용 가능한 천재교육의 스테디셀러 체크체크 수학 시리즈를 탑재했다. 무거운 문제집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언제 어디에서나 앱을 활용해 체크체크 수학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문제를 풀고 나면 즉시 정답과 해설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영상 해설 강의를 볼 수 있다. 각 문항에는 개념 정리가 수록되어 있어 주요 개념을 복습하기에 용이하다. 틀린 문제는 '오답 노트' 기능을 활용해 다시 풀어볼 수 있고 '통계' 탭을 활용하면 이번 주, 이번 달의 전체 공부 시간과 푼 문제 수를 확인할 수 있다.

디북피플 관계자는 "매일 정량화된 학습량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꾸준하게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향후 문제 풀이 후 획득한 별 포인트를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해 챌린지 참여를 더욱 독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10대 사이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갓생살기', '스터디윗미'와 같은 온택트 공부 문화의 일환으로 디북피플 앱이 적극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북피플'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용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