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2023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1차 합격한 986명의 명단을 29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2962명이 응시해 평균 6.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총 465명(공립 348명, 사립 11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1차 시험은 공립은 499명, 사립은 487명이 선발됐다. 합격자는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1차 시험 합격 여부와 성적은 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29일부터 확인이 가능하다.
2차 시험은 내년 1월 실시하며, 12일 실기평가, 18일 수업실연, 19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순으로 이뤄진다.
코로나19 확진자·자가격리자는 사전 신청을 받아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격리 통지를 받은 응시자에 한 해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7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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