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최근 단행된 조직개편 인사와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이달 30일부터 시작한다.
도는 먼저 이달 30일 최근 단행한 조직개편과 관련된 이체, 재발령, 일부 전보 인사를 실시한다.
도는 앞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 등 민선 8기 경기도 3대 비전 실현에 방점을 둔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해당 개편안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에서 통과됐다.
도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내년부터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과 기회패키지 등 김동연 지사의 주요 정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조직개편 관련 인사와 함께 김동연 지사의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내부 공모한 17개 과장급 직위 중 신설되는 8개 직위 담당 과장에 대한 인사도 이날 함께 발표한다.
도는 내년 1월1일에는 실·국장 및 부단체장 인사를 단행한다. 4급 과장급 인사는 10일 뒤인 내년 1월10일 예정돼 있다. 이날 인사에서는 내부 공모를 통해 선발된 나머지 9개 직위 과장급 인사도 발표한다.
5급 팀장급 인사발령은 내년 1월26일이고, 6급 이하 인사발령은 내년 2월13일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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