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업무 추진의 효율성 제고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 재난 안전 점검 분야 추진실태 평가에서 물놀이 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남 도내 기초지자체의 재난업무 추진의 효율성 제고 및 주요 업무 합동 평가의 재난 안전 점검 분야 평가 결과를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한 해 동안의 재난 예방 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했다.
평가내용으로는 ▲시설물안전법의 제3종 시설물 실태조사 등에 대한 적정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도 표본점검 결과 지적사항 조치 결과 실태 ▲물놀이·지역축제·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추진실태 ▲재난 분야 위기관리 매뉴얼 개정 등 운용관리 실태이다.
구인모 군수는 “휴가철 방문해주시는 군민과 관광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 및 물놀이 안전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추진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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