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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살자’ … 함양군, 청년 지역살이 이주 정착 프로젝트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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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인구 순 유출 최소화, 유입 토대 마련 위한 맞춤형 청년 시책

청년 이주정착 현판식.

청년 이주정착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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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도와 함양군의 청년 인구 순 유출을 최소화하고 청년 인구 유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청년 지역살이와 이주 정착 프로젝트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며 청년들의 희망이 되고 있다.


경남 함양군에 따르면 청년 ‘함양 살자’ 프로젝트는 타지역의 청년들이 일정 기간 함양군에 머물도록 지원해 지역 이주 희망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청년 맞춤형 사업으로 ‘지역살이’와 ‘이주 정착’ 등 2개 사업으로 나뉜다.

우선 ‘지역살이’ 프로젝트는 함양 지역탐방, 농촌체험, 여가활동 등 지역살이 체험 등을 통해 도시 청년과 지역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군내 청년단체 모집한 결과 빈둥협동조합 외 1개 단체가 지원했다.


‘이주 정착’ 프로젝트는 함양에 정착하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지역 정착과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에 필요한 점포 인테리어, 임차료, 기자재 설치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6명이 지원했다.


지난 10월부터 현재까지 6명의 ‘함양살자’ 이주 정착 사업 대상자들은 사업장 임대, 점포 내 인테리어, 사업자등록 등 세부적인 공정을 하나씩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소배전골·추추전·감자전 등 로컬푸드를 활용한 레스토랑 ‘함무랑’, 프로틴 제품을 활용한 카페 ‘엔조이프로틴’, 함양 로컬카페 ‘카페 오도재’, 도자기공예 관광 개발상품 전시·판매, 웰니스 힐링 문화공간 ‘모우나’와 청년 분식 ‘김떡순과 붕어빵’등이 성공적으로 창업해 활동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12월 23일 이번 이주 정착 프로젝트를 통해 성공적으로 정착한 숲속 언니들 박세원 대표가 운영하는 ‘함무랑’을 찾아 청년 이주 정착 현판식을 함께하며 축하와 함께 사업 번창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진 군수는 “지역소멸의 위기에 놓인 우리 함양군에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성공적으로 정착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상권도 활성화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함양군 혁신전략담당관실에서는 경남도와 함양군에서 처음 실시하는 지역살이와 이주 정착 사업 수행을 위해 엄정한 심사로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전반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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