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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표창 3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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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사업·심뇌혈관질환 관리·치매 예방사업 3개 부문 쾌거

경남 거창군 보건소.

경남 거창군 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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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건강증진사업 분야 평가에서 ▲금연 클리닉 운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 예방프로그램 총 3개 부문에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금연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상패를 받았으며 금연 구역 점검, 금연 클리닉 등록률, 서비스 제공률 등의 성과를 평가해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차별화된 교육·홍보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과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지난 9월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는 전국 최초로 1억8000만원의 군비를 확보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29개소를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거창군이 우수기관 3관왕을 달성한 것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증진 업무가 중단되는 등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거창군보건소가 최일선에서 대면과 비대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구인모 군수는 “올해 건강증진사업의 우수한 성적은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군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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