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역 주변 물류부지 15만6492㎡에 상업시설, 명품주거시설, 공공시설을 복합 개발하는 건설 사업... 내년 초에는 광운대역 일대 주민들 오랜 골칫거리인 사일로 및 지류창고 완전히 사라진 물류부지 볼 수 있을 전망...오승록 노원구청장 23일 마지막 사일로 철거 현장 참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운대역 인근에서 있는 시멘트 저장시설 사일로 마지막 1기가 철거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3일 오전 4시 광운대역 인근에서 진행된 시멘트 저장시설 사일로 마지막 1기 철거 현장을 참관했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역 주변 물류 부지 15만6492㎡에 상업시설, 명품주거시설, 공공시설을 복합 개발하는 건설 사업이다.
내년 초에는 광운대역 일대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인 사일로 및 지류 창고가 완전히 사라진 물류 부지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월계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사일로 완전 해체는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광운대역을 비롯한 월계동 일대가 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중심지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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