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외국인 남성, 공원서 야생동물 포획 틀에 손가락 일부 절단 상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발견된 포획틀. [이미지출처=부산경찰청]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발견된 포획틀. [이미지출처=부산경찰청]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 강서구의 대저생태공원에서 외국인 남성이 야생생물 포획 틀에 걸려 손가락 일부가 절단되는 상처를 입었다.


23일 부산 강서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9시 30분께 대저생태공원 산책로에서 40대 외국인 남성 A 씨가 반려견과 산책 중 반려견 다리가 포획 틀에 걸려 빼내는 과정에서 왼손 검지 끝 일부가 절단되는 상처를 입었다.

포획 틀을 설치한 사람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포획 틀은 오리를 잡는 용도로 야생생물 보호·관리에 관한 법률상 청둥오리 등은 포획·채취가 금지이며 유해조수가 아닌 이상 야생동물의 포획은 허용되지 않고 이 또한 허가가 필요하다.


경찰 관계자는 “CCTV 확인과 피해자 조사 등으로 포획 틀 설치자와 설치 목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