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임대주택 표준건축비를 인상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도 상승기조가 계속될 전망으로 남은 연말 동안 신축 아파트를 분양 받으려는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지난 21일 기획재정부는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임대주택에 대한 표준건축비를 9.8%로 올려 현실화하겠다고 발표했다. 그간 지속적으로 제기된 임대주택의 품질 개선을 위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양 아파트 분양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기본형건축비 역시 내년에 추가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다.
기본형건축비는 기본적으로 6개월(3월, 9월)마다 정기고시 되지만 올해는 이례적으로 7월 비정기고시까지 더해져 3차례 인상된 바 있다. 실제로 올해 아파트 분양가가 빠르게 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가운데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특별계획지구 최중심 입지에서 가격 경쟁력 높은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이 분양 중에 있다.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은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로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됐으며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대출, 세금 등 부담이 적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중도금 60% 전액 대출이 가능하다.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고 취득세, 양도세 등에 대한 중과세율에서 배제된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음에도 확장 시 현관팬트리, 복도팬트리, 드레스룸, 안방 파우더룸, 전동 빨래건조대, 와이드 주방창호 등 다양한 무상옵션을 제공한다. 스마트 환기 시스템, 청정 환기 전열교환기, 세대 현관 방문자 블랙박스 등 최신 특화 시스템을 기본으로 갖춰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었다.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이 들어서는 신주거문화타운은 한국적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미래형 전원주거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개발되며 녹지비율만 38%로 동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갖추는 것은 물론 단독주택, 테라스하우스,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등 고급 주거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동탄의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단지는 입주 8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동탄2신도시는 이미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 신주거문화타운의 차기 대장 아파트로 적합하다는 평가다.
인근에 유치원 부지와 4개의 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백화점, 농협 하나로마트, 현대시티아울렛(예정), 홈플러스 등 동탄2신도시 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 SRT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약 17분 소요되고 동탄역에 GTX-A노선도 개통 예정이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한편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은 경기도 화성시 신동 일원에 총 2개 단지, 1,256세대로 조성된다.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 전용 84~99㎡, 640세대, 동탄 숨마 데시앙 전용 99~109㎡, 616세대다.
정당계약은 12월 26일에서 30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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