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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 건강100세 청춘콘서트’ 성료

함평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본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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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예방 건강100세 청춘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군은 ‘치매예방 건강100세, 청춘콘서트’를 지난 20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주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인사말씀, 치매 안심마을 지정현판 수여, 안전용품 전달, 명사 특강, 식후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 교수를 초빙해 진행된 특강에서는 ‘100세 건강 치매 극복이 행복을 좌우한다’라는 주제로 치매 예방을 위한 마음가짐 등을 다뤘다.


여기에 함평 나르다 예술단의 사물놀이와 한량무 등 축하 공연도 펼쳐져 행사에 흥겨움을 더했다.

이상익 군수는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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