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네오핀은 미술작품 전문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인 ‘세번째 공간’에 네오핀 플랫폼을 온보딩했다고 22일 밝혔다.
온보딩을 통해 세번째 공간의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NFT를 구매하는 이용자들은 네오핀 디파이(탈중앙 금융) 지갑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네오핀은 고객확인제도(KYC), 자금세탁방지(AML) 등을 적용해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온보딩을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신진작가 ‘아반트 클래식’의 구미 나이트베어 NFT 4종을 에어드랍(무료보상)한다. 개당 30만원 내외로 총 132만원에 달한다.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은 스테이킹, 일드파밍, 스왑 등 다양한 디파이 서비스를 중심으로 게임, 메타버스, 서비스, NFT 등으로 생태계를 연결 및 확장해 나가고 있다. 크립토 파이낸스, 리얼 라이프 커넥션, 게이밍, 커뮤니티 등 4대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디파이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네오핀의 모기업인 네오플라이는 네오위즈홀딩스의 자회사다. 지난 2018년부터 이더리움, 카르다노, 트론, EOS 등의 글로벌 네트워크 노드 운영 시작 및 클레이튼 거버넌스 위원회 활동, 2019년부터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 ‘엔블록스’ 운영 등 블록체인 사업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네오핀 관계자는 “현재 NFT, 게임, 메타버스, 서비스 등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네오핀 온보딩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세번째 공간을 시작으로 온보딩을 확대해 네오핀 지갑 활용처를 증대하고, 네오핀 생태계를 글로벌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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