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주 서구 ‘자원순환가게’ 운영…탄소중립 실현 앞장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광주 서구 ‘자원순환가게’ 운영…탄소중립 실현 앞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 6월부터 치평동을 시작으로 상무2동, 화정3동, 화정4동, 풍암동 등 총 5곳에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를 열어 투명페트병, 우유팩, 알루미늄캔 등 재활용 자원을 집중 수거했다.


21일 서구에 따르면 ‘자원순환가게’는 재활용품의 부가가치를 높여 기존 원료를 대체하는 재생원료로 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 실천문화 정착과 탄소중립을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도입했다.

지금까지 자원순환가게에 가입한 회원수만 330명에 이르며 수거된 투명 페트병이 213,058개, 종이팩 1,114㎏, 캔종류 1,860㎏, 폐건전지 10,763개로 약 343만원 상당의 유가보상이 참여자에게 지급됐다.


서구는 매주 요일별로 치평·풍암동 행정복지센터, 쌍학공원, 콩콩어린이공원, 맛고을어린이공원에서 정해진 시간에 맞춰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가게에 배치된 자원순환관리사들은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무게를 측정하고 자원순환통장에 포인트를 적립해주며 품목별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홍보하고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는 주민들에게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재활용품을 쓰레기가 아닌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고품질 자원이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문화가 지역사회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