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김정문알로에는 1990년부터 ‘CURE(큐어)’라는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하고 ‘큐어크림’을 대표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큐어크림은 1990년 피부질환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처음 출시된 이후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거쳐 누적 600만개 이상이 팔린 제품이다. 단독 제품으로는 매우 이례적으로 33년째 꾸준한 판매를 이어오고 있다.
모태가 되는 큐어크림에서 파생된 제품은 플러스 기호를 붙여 ‘CURE+’로 표기하고 있다.
김정문알로에 최근 큐어크림을 리뉴얼해 ‘큐어리알로에시그니처 크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청정 제주에서 직접 재배한 3년산 생알로에 원료 3종을 배합해 트러블 진정 효과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분리배출이 가능한 용기에 패키지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변화시켜 ‘엄마화장품’, ‘방판 원조’를 넘어서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신제품으로 탄생시켰다. 업계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맞춰 크림 밤과 스틱 밤 두 가지 형태로 판매한다.
제품의 주원료로는 알로에 아보레센스의 잎에서 0.08%만이 추출되고 항균·항염·항산화 효과가 밝혀진 알로에잎추출물과 원료만으로 콜라겐 활성화와 엘라스틴 생성 증가에 도움을 주는 알로에베라잎즙, 사막에서도 알로에의 수분을 보호하는 방어막의 핵심 알로에 잎 껍질 오일이 사용됐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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