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연계 관광상품 개발, 부산지역 단체 관람객 유치에 적극 협력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20일부터 1박 2일간 일정으로 부산관광협회 회원사와 관계자를 초청해 관람객 유치 도모를 위한 팸투어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직위는 공식여행사 참여 및 관광상품 개발 등 효율적인 관람객 유치 방안 마련을 위해 부산관광협회 관계자 및 여행사, 코레일 관계자 등 28명을 초청했다.
이날 조직위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행사개요와 주요 행사내용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부산관광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엑스포 홍보, 엑스포 관광상품 개발과 엑스포 관람객 모집 협력, 상호 활발한 정보공유 및 부산 관광 홍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은 “이번 팸투어 및 업무협약 체결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최대 관람객 유치 지역인 부산·경남의 모객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향후 공식 여행사 모집과 관광상품 개발 및 인센티브 지원 등으로 관람객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내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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