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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음주 사고' 김새론 불구속 기소… 방조한 동승자도 법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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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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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지난 5월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던 배우 김새론씨(22)가 재판에 넘겨졌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우영)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지난 16일 김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당시 김씨의 차량에 동승했던 20대 동승자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겼다.

김씨는 5월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본지는 5월 18일 '[단독]배우 김새론, 강남서 '만취운전' 구조물 들이받고 도주… 경찰 조사중'이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김씨의 음주 사고 소식을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사고 당시 김씨의 차가 변압기와 충돌하면서 주변 상점 등 57곳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약 3시간 만에 복구되기도 했다.

김씨가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거부한 탓에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채혈 검사를 의뢰했는데, 검사 결과 사고 당시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를 크게 웃도는 0.2% 이상으로 측정됐다.


앞서 경찰은 지난 6월 28일 김씨와 동승자를 검찰로 송치했다.


김씨는 아역배우로 데뷔해 영화 '아저씨', '이웃사람'과 드라마 '여왕의 교실', '마녀보감' 등에 출연했다가 사고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csj04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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