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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따뜻하게 쉬어갈 시간 되길 … ‘로맨틱 멜로디 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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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겨울을 따듯하게 녹여줄 로맨틱 멜로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하는 영양군.

차가운 겨울을 따듯하게 녹여줄 로맨틱 멜로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하는 영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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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경북 영양군에서는 영양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로맨틱 멜로디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오는 20일 오후 7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군민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선뵈고 문화적 일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선착순 300명이 입장할 수 있으며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로맨틱 멜로디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코믹저글링·Jazz·발라드 등의 차가운 겨울을 따듯하게 녹여줄 로맨틱한 공연으로 구성했다.


출연 가수로는 독특한 음색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갖춘 김필을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윤딴딴, 재즈가수 양지밴드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 구성으로 관객의 흥과 재미를 더해 줄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왔던 군민들께서 잠시나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따뜻하게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올 한해 영양군이 준비한 문화예술행사와 공연을 사랑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도 다채로운 공연을 지속해서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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