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6일(월) 특별공급, 27일(화) 1순위, 28일(수) 2순위 접수
- 합리적 분양가에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 제공
지난 16일(금) 문을 연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 견본주택에 오픈 3일간 실수요자와 투자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금호건설은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 견본주택에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픈 3일간 대기 행렬이 이어지며, 약 5천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강원권 분양 단지에서 보기 드문 집객 인원이며, 코로나 여파와 분양시장의 급격한 위축으로 보기 힘든 모습이다.
방문객들은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의 우수한 인프라에 관심을 보였다. 이 단지는 단지 바로 앞에 올림픽파크, 강릉종합운동장, 강릉아트센터가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데다 다양한 운동 및 레저, 문화 활동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도보 거리에 초·중학교가 있고 교동택지와 포남동 일대에 형성된 생활편의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이용도 편하다.
견본주택을 찾은 함모씨(40)는 “교동생활권에 새 아파트를 분양한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하게 됐다”라며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등 전반적인 입지가 무척 마음에 들며, 합리적인 분양가, 다양한 금융혜택이 제공되는 점도 눈길을 끌어 청약을 넣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혁신 설계도 돋보인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118㎡ 중대형으로 공급되며, 와이드한 구조와 풍부한 수납공간, 고급스러운 마감재가 적용된다. 게다가 사업지 주변에 고층건물이 없어 일조권 및 조망권 확보에도 수월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 경로당,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등 주민편의시설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강릉의 중심지인 교동에 들어서는 금호어울림 아파트인 만큼 높아진 프리미엄 상품구성에 합리적인 분양가와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을 더해 최고의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특히 실수요층 방문객이 많았는데 신축 수요가 높은 지역의 소비자 욕구와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금융혜택이 맞물려 예상을 훨씬 상회하는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도 강릉시 교동 일대에 들어서는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4 개동, 전용면적 84㎡, 118㎡, 346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113세대 ▲84㎡B 132세대 ▲118㎡ 101세대 등이다. 주차대수는 551대로 세대당 1.58대 주차가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12월 26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화) 1순위, 28일(수) 2순위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023년 1월 3일(화)이며, 정당계약은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강릉은 비규제지역인 만큼 강원도 및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경과,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는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면 유주택자라도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고, 전매가 가능하다.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자 계약금 정액제 (1차),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분양가도 합리적이다.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는 4억2000만원대~4억8000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 실제로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L 아파트`의 분양권은 4억 5,739만원 ~ 5억6,523만원에 실거래되고 있으며, 입주 13년차 ‘L 2단지 아파트’는 4억8500만원~5억원 선에 거래됐다.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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