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전운영 개선계획 등 주요의안 채택 평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운영위원회는 2022년도 제6회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 실적보고 및 자체 평가회를 합천문화예술회관 소회의실에서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자체평가 부분은 공모전 홍보분야, 출품작 접수처리 및 심사운영 관계, 수상작 사후관리, 입상작 효율적인 작품반출 대책강구, 전년도 대비 예술대전운영 개선계획 등을 주요의안으로 채택하고 평가했다.
이영진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8인으로 구성된 자체평가위원회는 코로나로 인해 오랫동안 작품 활동이 침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제6회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은 지난해보다 258점이 많은 새롭고 창의적인 생생한 감동의 작품참여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는 우리민족의 우수한 역사 선양의 기록문화 유산을 다시 되새겨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은 찬란한 역사와 문화유산인 해인사 팔만대장경의 전통과 정신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2017년도 제1회 공모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매년 4월에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8월께 작품공모와 심사를 거쳐 10월에 합천기록문화축제와 연계해 수상자 시상식 및 입상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예술인의 저변확대는 물론 합천관광 인프라 구축과 합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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