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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 대표이사에 김혜주 신한은행 상무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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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이사.(사진제공=롯데그룹)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이사.(사진제공=롯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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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김혜주 신한은행 상무가 롯데멤버스 대표이사에 15일 내정됐다.


롯데그룹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김 대표는 이번 인사로 롯데멤버스의 첫 외부 여성 대표이사가 된다.

1970년생인 김 대표는 이화여자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통계학 석사를 졸업, 동 대학원 박사를 수료했다.


김 대표는 2003년 SK텔레콤에 입사해 2011년 IBM 코리아를 거쳐 2013년 삼성전자 CRM 담당 파트장, 2015년 KT AI·빅데이터 융합사업담당 상무를 지냈다. 2020년부터 신한금융지주 빅데이터부문장과 마이데이터유닛장 상무를 맡고 있다.


김 대표가 금융, 제조, 통신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데이터 분석 경험을 보유한 것이 인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멤버스는 이 같은 외부인재 수혈로 디지털 혁신, 신사업 발굴 등 역량 강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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