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지난 8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마사회 직원 85명과 부산 강서자원봉사센터 직원 25명은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본관 앞 총 2500㎏의 김치를 직접 김장 담갔다. 김장 김치는 부산 강서구 취약계층 250세대에 전달됐다.
부산·경남지역본부 송대영 본부장은 “최근 물가가 많이 상승해서 취약계층의 식비 부담도 커졌을 텐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렇게 김장김치를 나누게 됐다”며 “추운 겨울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올해 보호 종료 아동 자립 지원 프로그램, 지역 발달장애인 가족 여행 지원, 취약계층 노인 안경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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