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노새응 슬기로운 재활의학과병원 원장이 장애인의 건강 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9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장애인복지관 등에 따르면 노 원장은 지난 7일 광주무역회관 다빈치홀에서 열린 '필(feel) 통(通) 크리스마스' 송년회 겸 시상식에서 광산구청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노 원장은 지난 2월 병원 개원 이후 광산구장애인 복지관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장애인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동안 장애인 체육대회를 비롯해 장애인 인식 개선 행사, 크리스마스 송년 행사 등을 개최하며 사회 취약계층과 동행했다.
또 병원 직원들까지 함께 복지관을 찾아 주기적으로 장애인 대상 재활치료 상담도 하고 있다.
노 원장은 "광산구민의 건강과 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좋은 병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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