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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심뇌혈관질환예방’ 질병관리청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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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이 심뇌혈관질환관리 우수기관 질병관리청장상 수상했다. [창녕군 제공]

경남 창녕군이 심뇌혈관질환관리 우수기관 질병관리청장상 수상했다. [창녕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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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경남 창녕군이 지난 11월 30일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2022년 심뇌혈관질환관리 콘퍼런스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헌신도 ▲심뇌혈관질환관련 정책사업 추진 ▲지역사회 교육·홍보 ▲관리분야 국민건강증진 공헌도와 우수사례 4개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시·도에서 1차 평가 후 질병관리청에서 최종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경남도에서는 창녕군이 질병관리청장상을, 양산시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 및 건강체험관·경로당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뇌졸중 및 심근경색의 조기증상 인지율 개선을 위한 교육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창녕군 혈압수치 인지율은 68.7%로, 경남 63.9%, 전국 61.6%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건강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인식개선 사업을 발굴하겠다. 군민들의 건강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assa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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