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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에 2만기 규모 국립호국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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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강원도 횡성군에 국립호국원이 조성된다. 2028년까지 2만기 규모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1일 국가보훈처는 강원권 국립호국원 조성 부지로 횡성군 공근면 덕촌리 일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훈처는 횡성·양구·영월군으로부터 접수된 유치 희망지 7개소를 대상으로 입지 타당성에 대한 연구용역 등을 실시하고 부지선정 평가단을 운영한 결과 이렇게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강원권 국립호국원은 총사업비 433억 원이 투입돼 봉안시설 2만기 규모로 조성된다.


보훈처는 2023∼2025년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인허가 등 제반 절차를 마치고 2026년 6월부터 2년 간 공사를 추진, 2028년 11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히 고인을 기리고 추모하는 공간만이 아니라 역사를 기억하며 체험하는 공간, 자연과 더불어 휴식하는 공간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보훈처는 국가유공자 고령화에 따른 안장 수요 증가에 대비해 권역별로 국립묘지를 조성함으로써 국립묘지 안장 능력을 확충하고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국립묘지는 서울과 대전에 있는 현충원, 괴산·영천·임실·이천·산청·제주 등 6곳의 호국원 외에 4·19, 3·15, 5·18 등 민주묘지 3곳과 신암선열공원까지 총 12곳이 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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