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전쟁기념관에서 '제1회 청년부상제대군인상담센터 심포지엄' 개최
법률·심리·의학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지원 필요성 공감대 형성과 지속적·효과적 지원 방향 모색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는 전쟁기념관에서 ‘제1회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올 한해 서울시 청년 부상 제대군인 지원사업 성과를 되돌아보며 내년도 운영계획을 공유한다고 29일 밝혔다.
30일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2022년 사업성과 및 2023년 사업계획 보고가 진행되며, 관계 전문가들의 강연과 참가자들의 토론을 통해 향후 청년 부상 제대 군인에 대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지원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장에 입장하기 전 청년 부상 제대군인들을 위한 응원 엽서쓰기, 부상 제대부상군인을 위한 법률 안내서 및 사례집 배포, 1부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재즈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 시는 올 10월 서울특별시 청년 장해 제대군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청년 부상 제대 군인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김상한 복지정책실장은 “올해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서울시는 국군수도병원, 서울지방보훈청 등 핵심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청년부상제대군인을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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