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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AS 만족도 1위 '르노코리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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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컨슈머인사트 조사서 높은 점수
신차 구입후 6개월 이내 품질 국산차 1위

소비자 AS 만족도 1위 '르노코리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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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컨슈머인사이트가 매년 실시하는 조사에서 지난해까지 자동차 AS 부문 6년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신뢰받는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진정으로 인정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컨슈머인사이트의 조사에서 국산 자동차 브랜드 평균 점수는 805점을 받았다. 반면 르노코리아는 823점으로 18점이나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서비스센터 재방문율도 최고 수준이다. 올해 실시한 조사에서는 2022년 초기품질 조사 결과 르노코리아가 신차 구입 후 6개월 이내 초기 품질이 국산차 브랜드 중 1위였다.

컨슈머인사이트는 매년 10만명의 자동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를 조사해 발표한다. 신차 100대당 문제점 수(PPH)를 각 브랜드별로 산출해 비교한 평가에서 르노코리아는 올해 85PPH를 받았는데, 이는 지난해 120PPH보다 29% 향상된 점수로 국산차 1위다. PPH는 숫자가 적을수록 문제가 적다는 의미이다.


르노코리아는 QM6, SM6, XM3 등 주요 판매 모델들이 차체·도장, 파워트레인, 조향, 소음, 브레이크 평가 항목에서 경쟁 모델 대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품질 문제가 있는 차량이 출고되지 않게끔 생산 과정에서 7단계 검사를 진행하고, 각 단계별로 최소 3번 이상의 품질 검사를 통과한 차량만 인도하고 있다. 협력 업체 부품의 품질 관리를 위해 리스크가 있는 업체를 별도 선정해 주기적인 감사를 진행하며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국산 자동차 업계 최초로 주요 소모품 정찰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주요 정비 및 수리 작업에 대해 명확하고 투명한 가격을 보장한다. 정확한 사전 견적을 위해 표준정비 시간도 투명하게 공개했다. 다양한 상황과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작업 시간을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연구해 현실과 최대한 가깝게 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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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도 편리하다. ‘MY르노코리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예상 정비비용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비용에 대한 불안감을 말끔하게 해소했다. 전국 어디에서든 30분 안에 닿을 수 있는 415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는 점 역시 고객을 안심할 수 있게 한다. 언제 어디에서 차에 문제가 생겨도 빠르고 확실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마음이 놓이는 것이다.


물론 아무리 서비스가 좋아도 서비스센터는 적게 방문할수록 좋다. 소모품만 교환하며 별 탈과 사고 없이 차를 운행하는 게 고객에게는 최상의 서비스다. 르노코리아는 엄격하게 생산품질을 관리하는 부산공장에서 자동차를 만들어 국내에 공급한다. 품질에 대한 자신감은 해피케어 보증연장 프로그램을 통해서 드러난다.


최대 7년/14만㎞까지 보증 수리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서비스 상품으로, 신차 보증 범위와 동일한 조건으로 수리해준다. 자기부담금과 수리 한도조차 없는 알짜배기 상품이다. 아울러 해피케어프로그램이 만료되지 않은 차를 중고차로 거래하면, 남은 보증기간은 구매자에게 승계된다.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 없으면 시행할 수 없는 서비스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사고차 무상 견인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어떤 사고라도 르노코리아 엔젤센터에 연락하면 무상 견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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