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시멘트업계, 화물연대 총파업 첫날 190억원 손실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화물연대의 총파업으로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가 멈춰서 있는 모습. /강진형 기자aymsdream@

화물연대의 총파업으로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가 멈춰서 있는 모습. /강진형 기자aymsdream@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화물연대)의 총파업 첫날 시멘트업계는 약 190억원의 매출 손실을 본 것으로 추산됐다.


24일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11시 출정식에 이은 전면 운송거부로 시멘트의 육송(BCT)을 통한 출하는 거의 중단됐다. 이에 따라 출하 예정이던 약 20만t의 시멘트는 고작 1만t가량 출하되는 데 그쳤다. 피해 금액으로 추산하면 약 190억원(19만t×10만원/t)에 달했다.

정부는 화물연대의 조직적인 출하 방해를 대비해 강원도 영월, 제천공장과 팔당, 덕소, 부산 유통(출하)기지 등 일부 지역에 공권력을 배치했다.


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시멘트 생산은 운송거부와 상관없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업계는 철도와 선박운송을 통해 각 철도역과 항만에 위치한 유통(출하)기지에 최대한 시멘트를 수송해 재고를 비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