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타래, 방문 손세차 중개 플랫폼 ‘동네세차’ 앱 12월 중 오픈
지역·위치 서비스 기반 프리랜서 전문가들 모집…신개념 세차 플랫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966년 5만대에 불과했던 자동차 등록 대수는 2437만대로 증가했다. 국민 2명 중 1명꼴로 자동차를 보유한 셈이다. 이 가운데 재산목록 중 하나인 자동차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손세차에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손세차 동호회가 있을 만큼 셀프 세차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세차를 하게 되면 자칫 흠집이나 얼룩이 남을 수 있어 오히려 자동세차보다 못한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 출장세차나 손세차를 이용하기에는 주말이나 공휴일 등에 이용객이 몰리기 때문에 원하는 일정에 서비스를 받는 것이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평균 3만원에서 최대 6만원에 달하는 비용도 부담스럽다.
동양미래대학교 DMMC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하늘타래(대표 한지오)는 프리랜서 매칭 기반 방문 손세차 플랫폼 ‘동네세차’를 개발해 서울 마포구, 성동구, 구로구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동네세차’는 외식 배달 기업과 외식 배달 이용객 사이에서 배달 부업을 중개하는 플랫폼(배민커넥트)와 지역 및 위치 기반 서비스와 동네 주민 간 중고 직거래를 연계하는 지역 중고거래(당근마켓) 플랫폼의 장점을 결합한 방문 손세차 플랫폼이다.
지역 기반의 프리랜서 디테일러(긱(Geek) 워커)에게 수료 이후 전문가 수준으로 활동할 수 있는 손세차 교육을 제공하고 이들을 동네세차에서 세차 예약 및 결제를 완료한 고객과 매칭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네세차 디테일러는 기존 방문 또는 출장 세차 대비 진입 장벽이 낮다. 동네세차는 디테일러(긱워커)에게 세차 전문가들이 집필 및 검수한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세차 교육을 제공, 1일 안에 온라인 교육을 마친 후 1일 현장 교육을 수료하면 바로 활동이 가능하다. 근무 일정과 근무량을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 있어 투잡이나 부업으로도 적합하며, 초기 활동 비용이 적다.
기존 출장세차 서비스는 세차 활동을 위해 차량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동네세차 디테일러는 모든 세차 용품이 백팩 형태의 가방안에 휴대할 수 있어 도보와 대중교통으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세차 용품비도 기존 출장지 대비 용품비나 차량개조비용 등 초기 활동비용이 들지 않는 점도 장점이다.
세차 서비스 이용 고객 입장에서도 기본 외부 손세차 기준 16,000원부터 최대 22,000원 내외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동네세차 디테일러는 높은 활동 비용으로부터 자유롭고, 지역 기반의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세차료 가격은 크게 줄이면서, 동시에 세차 서비스의 퀄리티는 떨어지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차장에서 원하는 일정에 맞춰 세차가 가능해 시간이나 체력 소모 없이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기본 손세차 외에도 유막, 타르, 수액 등을 제거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도 저렴하게 받을 수 있다. 차량 손상 위험이 있을 수 있는 스팀 없이 손세차 용품으로만 세차를 진행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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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타래 한지오 대표는 “시간, 장소에 구애없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내 차 관리를 할 수 있는 방문 차량관리 플랫폼을 지향한다”며 “오는 12월 중 세차 예약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동네세차 앱을 출시할 예정이며 마포구, 성동구, 구로구, 강남구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20개 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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