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취약 계층, 총 1000세대 전달 예정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DGB대구은행은 23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 지역민들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22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DGB대구은행의 겨울철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한 지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했다.
DGB대구은행의 동행봉사단 신입행원 50여명과 적십자 봉사원 및 RCY단원 5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올해 담그는 김장 총 1만kg은 코로나19로 인한 외부지원 축소와 최근 물가 상승 등의 여파로 김장 준비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지역 취약계층 총 1000세대(가구당 10㎏)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은 “정성 담긴 김장을 받는 모든분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DGB대구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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