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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절기 코로나19 확산대비 백신 추가 접종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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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취약시설 종사자·60세 이상 고령층 반드시 접종해야

울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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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울산시가 동절기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백신 추가접종 홍보에 나선다.


시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한 실·국장들이 23일 오전 10시 15분 남구보건소를 방문해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받고 시민들의 접종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번 동절기 추가 접종은 기존 백신 접종 이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면역력이 많이 감소하고 있는 데다 오미크론 변이에는 면역 효과가 떨어져 재감염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보다 향상된 2가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특히 울산시는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해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를 ‘동절기 코로나19 2가 백신 집중 접종 기간’으로 지정해 대대적인 접종 독려에 나서고 있다.


추가접종 백신은 모더나 비에이(BA).1과 화이자 비에이(BA).1, 화이자 비에이(BA).4/5 등 2가 백신 3종으로 현재 유행 중인 비에이(BA).5와 앞으로 우세종이 될 변이·중증 예방은 물론 감염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접종은 네이버·카카오톡으로 잔여 백신 예약이나 의료기관에 유선으로 연락하면 당일, 현장에서 접종 가능하며 사전예약 누리집이나 전화 예약(보건소 콜센터)을 통한 접종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를 앞두고 코로나19 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와 60세 이상 고령층은 반드시 추가 접종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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