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국·일본·스웨덴·태국·잉글랜드·호주·중국 출전
각 국, 내년 4월4일 기준 세계랭킹 순 4명씩 선발
[아시아경제 최태원 기자] 내년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TPC 하딩파크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국가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참가 국가가 결정됐다.
LPGA 투어는 22일(한국시간) 주간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한국, 미국, 일본, 스웨덴, 태국, 잉글랜드, 호주, 중국 등 8개국이 출전 자격을 땄다고 밝혔다.
한국과 미국이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고, 중국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따돌리고 출전권을 땄다. 출전 선수는 총 32명이다. 각국은 내년 4월 4일 기준 세계랭킹 순으로 4명씩 선발한다.
이번 대회는 2018년 대회 이후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열리지 못하다 내년에 재개된다. 한국 기업 한화가 새로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한국은 인천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8년 대회에서 우승했었다.
2018년 대회에 참가했던 전인지(28)는 "내년에 꼭 다시 한번 참가하고 싶다. 한국 기업이 후원하고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사실이 한국 팀이 더 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나흘 동안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사흘 동안 포볼매치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4강을 가린다. 최종일엔 싱글 매치와 포섬 경기로 준결승과 결승, 그리고 3~4위전을 연다.
최태원 기자 skk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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