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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도움을 받았으면 고마움 표시는 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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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리치 페스티벌’ 역대급 성공은 군민·국민들 때문

“부자축제로 소멸아닌 부활의 ‘꿈·희망 의령’ 만들 것”

경남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 성공기원 메시지 퍼포먼스.

경남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 성공기원 메시지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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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도움을 받았으면 반드시 고마움을 표시하는 게 사람의 도리다. ‘물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따리 내 놔라’, ‘만취한 여성 병원 이송했더니, 성추행 고소당했다’는 말이 들릴 정도로 각박한 세상이 되어 버렸다.


이에 반해 경남 의령군 오태완 군수와 하만홍 리치페스티벌 위원장은 달랐다. 오 군수와 하 위원장은 21일 각 언론사에 짤막하지만 진정성이 담긴 ‘감사 서한문’을 보내 ‘리치리치 페서티벌’에 도움을 준 군민 및 국내 각계각층의 관계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오 군수와 하 위원장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2022 의령 부자축제’는 전 세계 유일무이한 부자 기운을 테마로 역동적인 의령의 모습을 보여 줬다”면서 “축제 기간 중,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다양한 방면에서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군민들의 단합된 모습과 협조 때문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 군수는 “인구는 적지만 군민들과 함께 힘을 모으면 우리는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다”며 “이러한 희망이 의령을 살리는 불꽃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진충보국과 사업보국의 고장 의령을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알리고 소멸 위기에서 벗어나 꿈과 희망이 있는 의령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assa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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