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혁준 기자] 전남 화순군은 오는 25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민승규 박사를 초청해 군민행복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인공지능이 바꾸는 화순 농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4차산업혁명이 가져올 농업·농촌의 변화와 해외 선진 벤치마킹 사례, 농업·농촌의 미래방향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군민들이 새로운 기대감을 갖고 활기차게 가슴 뛰는 삶을 살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민승규 박사는 삼성경제연구소 부사장, 제23대 농촌진흥청장,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 청와대 농수산식품비서관을 역임하고 현재는 한경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벤처농업 미래가 보인다(삼성경제연구소, 2003), 부자농부(쌤앤파커스, 2007), 일류로 가는길(자음과모음, 2011) 등이 있으며, 이 밖에도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KBS 아침마당, MBC TV 특강 등 방송에 다수 출연했다.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주관으로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빙해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4시에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혁준 기자 baekok@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락세 아니었나…"3억원 넘는다" 분석 쏟아지는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