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곽민재 기자] 웰크론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극세사 담요 등 총 1억5000만원 상당의 겨울 극세사 침구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추진 중인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적정 수준의 냉·난방이 어려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시민과 기업이 참여해 ▲주택 에너지 효율 개선 ▲노후 보일러 교체 ▲냉·난방용품 긴급지원 등에 나서는 에너지복지 캠페인이다.
기부물품은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사용 가능한 극세사 담요 1000개 등, 알러지케어 침구 브랜드 ‘세사’의 겨울 제품들로 구성됐다.
웰크론 관계자는 “최근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이웃들이 겨울을 편안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 주변의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속보] 이재명 "윤석열, 반드시 탄핵해야…한동훈,...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