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전북 임실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윤호)가 지난 16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2022년 임실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교육·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위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최원규 교수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기능’이라는 교육이 있었고, 우수협의체로 선정된 신덕면과 오수면에서 각각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코로나로 가장 어려운 시기에 임실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2년동안 이끈 한갑수 전 민간협의체회장에게 위원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도 있었다.
김윤호 민간위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현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이 더욱 필요한 시기가 된 만큼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음을 모으는 데 앞장서자”고 전했다.
공동위원장인 심 민 임실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찾아 활동하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임실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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