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NASA, 아르테미스 1호가 찍은 셀피 공개
신비롭게 빛나는 푸른 지구와 선체 내외부 모습 담아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류의 50여년 만의 달 착륙 탐사의 첫 단계로 발사된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 1호의 여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16일 오전1시47분(미국 동부시간) 발사된 아르테미스 1호에서 오리온 우주선이 성공적으로 분리돼 달 궤도로 향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NASA는 특히 오리온 우주선이 발사 후 9시간여가 지난 뒤 촬영한 선체 및 지구의 모습이 함께 담긴 사진을 이날 공개했다. 지구에서 약 9만2000km가량 떨어진 곳, 달과 지구 간 거리의 약 5분의 1 지점에서 시속 8800km로 항행하던 중 촬영했다. 사진 속에서 오리온 우주선의 선체는 태양 빛을 받아 밝게 빛나고 있으며, 검은 우주 속에서 푸르게 빛나는 '보석' 지구는 절반가량이 가려져 있는 모습이다.
샌드라 존스 NASA 대변인은 "50여년 전 아폴로 미션 때 이후 처음으로 인간이 탈 수 있는 우주선에서 촬영한 지구의 모습"이라며 "우리의 파란 보석이 검은 우주에서 빛나고 있는 사진은 새로운 세대인 '아르테미스 세대'의 상상력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NASA는 또 유인용으로 설계된 오리온 우주선의 선체 내부 사진도 공개했다. 왼쪽의 좌석에 앉혀진 것은 사령관 역할을 맡은 마네킹인 '무니킨 캄포스'다. 실제 다음번 유인 비행 때 우주인들이 착용할 오렌지색 우주복을 입은 채로 탑승해 있다. 오른쪽의 모니터는 아마존의 인공지능(AI) 비서 알렉사 기능이 탑재돼 우주인들에게 음성으로 임무 수행 보조 및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을 시험하기 위한 장치다.
오리온 우주선은 총 25.5일간 여행을 통해 달 궤도에 머물다가 귀환할 예정이다. 앞으로 5일간 달을 향해 계속 비행할 예정이며, 오는 21일 달에 가장 근접한다. 이후 달 궤도에 안착하기 위해 며칠을 보낸 후 12월 11일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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